"한혜원
우연히 등 떠밀려 떠났던 나 홀로 홍콩 여행에서 제대로 필이 꽂힌 이후 날아가는 비행기만 봐도 가슴이 콩닥거려 과감하게 사표를 집어던지고 여행기자의 길에 접어들었다. 극한의 인내를 필요로 하는 가이드북 작업이 매번 힘에 부치지만, 그 인내의 결실이 한없이 달다는 걸 알기에 오늘도 틈만 나면 비행기 표를 검색하며 여행을 꿈꾸는 철없는 어른으로 살고 있다.
펴낸 책으로 『필리핀 100배 즐기기』,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 『푸껫 100배 즐기기』, 『싱가포르 셀프트래블』, 『홍콩·마카오 셀프트래블』, 『도쿄 셀프트래블』(공저) 등이 있다.
이메일 hwh0910@naver.com
김은하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이라는 책 때문이었다. 멀리 떠나서 낯선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 그 시작은 멋모르고 회사 언니 따라간 3박 6일 라오스 여행이었고, 어느 날 갑자기 실업자가 되었을 때는 스페인에 갔다. 일 년의 반은 집에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때 여행은 기다렸다는 듯 또 시작되었다. 누군가 내 여행 이야기를 듣고 두근거리는 눈빛을 보일 때, 마음이 일렁거린다. 펴낸 책으로는 『스페인 셀프트래블』이 있다.
이메일 dudrb07@hanmail.net
황성현
클래식 피아니스트이며 중앙대, 숙명여대 등에서 강의했다. 10여 장의 클래식 정규 및 싱글 앨범을 발매했고, 저서로『 융합학적 관점에서의 악기교육』이 있다. 2013년 RYT200(국제요가자격증)을 위해 발리에 방문한 것이 인연이 되어 6년 동안 발리에 거주했다. 귀국 후 현재까지도 1년에 반 이상을 발리에서 지내고 있다.
인스타그램 @sung_in_bali"
<개정판 | 발리 셀프트래블 (2024-2025 최신판)>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