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샹커 베단텀
미국에서 ‘천부적인 이야기꾼’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저자는 최신 과학연구를 마치 소설가 존 그리샴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히든 브레인’이라는 렌즈로 무의식적 마음과 인간행동을 해부한 이 책은 출간 이후 '뉴욕타임스', '유에스에이 투데이', '살롱', '보스턴 글로브' 등 유수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무의식적 마음이 인간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핵심 아이디어를 일상생활, 연애, 주식투자, 사회적 예절 등 자질구레하고 소소한 이야기들에서부터 자살폭탄테러, 전쟁, 사이비종교, 형법제도, 대통령선거 등 커다란 이야기까지 물 흐르듯 전개하고 있다. 현재 '워싱턴 포스트', 과학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전공했다. 2009~2010년에는 하버드 대학교 니먼 펠로우 과정을 수료했으며, 많은 언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 최고의 과학저술가”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
역자 - 임종기
1970년 당진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2007년에는 웹진 [리얼판타]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하면서 장르 문학에 대한 비평과 번역을 꾸준히 했다. 현재는 책을 쓰고 번역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SF부족들의 새로운 문학 혁명, SF의 탄생과 비상]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타임머신] [철학적 탐구] [투명인간][프랑켄슈타인] [빅 스위치] [찰스 다윈 평전]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얼음의 제국] 등이 있다.
<히든 브레인>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