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_ 조영은
한국심리학회가 공인하는 임상심리전문가이자 보건복지부가 공인하는 1급 정신보건임상심리사로 임상심리사 슈퍼바이저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 임상 및 상담심리학 석사를 졸업한 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임상심리레지던트 3년 수료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학 박사과정중에 있다. ‘임상심리학자의 마음놀이터(blog.naver.com/healing2010)’를 운영하며, 심리학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동시에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임상심리연구소에서 심리상담을 통해 상담실을 찾는 이들의 마음에 접촉하고 있으며, 다양한 심리학 강좌를 열어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저서로는 『왜 나는 늘 허전한 걸까』가 있다.
￭ 추천사
이 책은 심리학에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청소년들이 한 번쯤 궁금해했을 법한 물음들에 대해 심리학적인 답변을 내놓은 작품이다. 심리학 전문가답게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심리적인 현상들에 대해 다양한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심리학의 핵심 내용들을 주제별로 구성해놓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부분, 즉 잘 몰랐던 부분만을 찾아 읽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이 책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심리학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대학생이나 일반인들에게도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고영건,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심리학의 기초를 탄탄히 세우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심리학에 입문하는 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80개의 개념을 읽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이론을 딱딱하게 설명하는 심리학 개론서의 한계를 벗어나,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예를 통해 이해가 쏙쏙 되도록 설명해주는 저자의 글솜씨가 놀랍다. 심리학에 본격적으로 입문하는 이들, 혹은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김근향,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심리학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으로서 늘 가슴 한편에 아쉬움이 있었다. 시중의 심리학 입문도서는 내용이 매우 제한적이고, 계속 반복된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프리즘처럼 다양한 심리학 분야를 소개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용 역시 깔끔하게 전하고 있다. 처음 심리학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가장 필요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김강현, 마인드어스 대표
방대한 심리학적 내용을 쉽고 체계적으로 풀어낸 백과사전 같은 책! 시중에 심리학 대중서는 차고 넘치지만, 전문성이 있으면서 동시에 객관적이고 쉽게 풀어낸 균형감각 있는 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심리학 분야 종사자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이 쉽고 재미있게 쓰여 있어서 두꺼운 책임에도 금방 읽힌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책장에 놓고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뒤적거리면서 읽든 통근 시간에 짬짬이 읽든, 언제 어디서나 늘 지니고 다닐 만한 책이다. ‘Must Have Item’으로 추천하고 싶다.
- 백인규, 영화감독
<처음 시작하는 심리학>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