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에서 출생, 한양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1989년 금융경제 전문지인《은행계》의 취재부 기자로 입사한 이래 줄곧 일선 기자생활을 해왔다. 특히 기자경력의 대부분을 금융 분야에서 보내면서 금융전문 기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 현재는 시사경제주간지《이코노믹리뷰》에서 금융팀장(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금융전문 기자 생활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금융 60년의 발자취를 스펙터클하게 기록한 이 책은, 이 땅에 다시는 관치금융과 정경유착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결코 IMF 구제금융체제 같은 경제위기가 재발하는 일이 없기를, 나아가 우리나라가 금융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그날을 염원하는 소중한 결과물이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경제와 금융을 풀이한 《깐깐 경제 맛깔 논술》이 있다.
<대한민국 금융 잔혹사>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