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이현숙
IBK기업은행에 다닌다. 작가가 꿈이었으나, 글 대신 셈을 시작한 지 여러 해가 지났다. 문자와 숫자는 서로 달라도 사람의 행적을 담는 기능은 같다고 생각한다. 은행에서 만난 CEO들의 말들이 모여 글이 되고 책이 되었다. 처음에는 그들에게 보탬이 되려고 시작한 일이 되레 도움을 받는 일이 되어 버렸다. IBK기업은행 홍보부에서 방송과 사보를 담당하다 현재 IBK경제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중소기업 CEO 리포트〉의 인문학 칼럼을 맡고 있다. 글의 행간에서, 수數의 가치에서 매일 깨우침을 얻는다. 죽을 때까지 배우는 게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평범한 은행원이다.
<사장의 인문학>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