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첫 수업마다 학생들에게 받아쓰기 시험을 보게 하는 사서 교사. 문헌정보학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지만 맞춤법은 잘 몰랐던 어느 날, 틀린 맞춤법을 지적받고는 각성하여 맞춤법 책까지 쓰는 저자로 거듭났다. 맞춤법은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에서 학생들을 구출하기 위해 아이들의 고민과 맞춤법을 연결하는 작전을 세웠다. 한번 알면 평생 가는 맞춤법 지식을 학생들에게 꼭 전하고픈 따뜻한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저서로는 《학교 가기 싫은 날》 《B끕 언어, 세상에 태클 걸다》 《중학생활 대작전 D-1》 《우물쭈물 서른, 대책 없이 어른》 《인생독학》 《도서관 여행》 등이 있다.
<학교 가기 싫은 날>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