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소개
권희린 |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실질 문맹률을 확인한 이후 시중에 문해력과 관련된 책은 차고 넘치지만 정작 학생들을 위한 친절한 해설서가 없다는 점을 안타깝게 여겨왔다. 어느 날 “선생님, 읽으면 문해력이 좋아지는, 그런 책 없나요?”라는 학생의 질문을 들었다. 그런 마법 같은 책은 없지만 그들에게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장벽을 허물어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다년간의 독서교육을 통해 문해력의 향상은 ‘나는 할 수 있다’는 마음, 그 ‘자기효능감’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믿는다. 청소년들이 이 책으로 즐겁고 재밌게 문해력을 키웠으면 좋겠다.
《중학독서평설》에서 ‘어서 오세요, 고민 책방에!’라는 코너에 연재를 하며 사춘기 청소년들의 고민에 꼭 맞는 독서처방전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lynnchelin_book)에서 그림책부터 시작해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책에 관해 수다를 떠는 것이 취미이다. 저서로는《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 《학교 가기 싫은 날》 《B끕 언어, 세상에 태클 걸다》 《중학생활 대작전 D-1》 《우물쭈물 서른, 대책 없이 어른》 《인생독학》 《도서관 여행》 등이 있다.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