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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희

    권상희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독일 빌레펠트대학 독일언어학 박사
  • 경력 국회도서관
    계명대학교 독일어문학과 강사

2015.01.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 사샤 스타니시치 1978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소도시 비셰그라드에서 태어났다. 1992년 보스니아 전쟁이 일어나자 무슬림인 어머니와 세르비아계인 아버지와 함께 고향을 탈출해 독일 하이델베르크로 이주했다.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독일어와 독일 문학을 공부했고, 2004년에는 독일 문학에 관한 논문으로 독일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를 기리는 위르겐 프리첸샤프트 상을 받았다. 2006년 첫 장편소설 『군인은 축음기를 어떻게 수리하는가』가 발표되자 독일 평단은 그 언어적 신선함과 문학적 깊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독일 문학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새로운 자산이라는 평과 함께 스타니시치의 등장을 반겼다. 이 소설은 데뷔작으로서는 최초로 독일도서상 후보에 올랐으며, 지금까지 32개국에서 번역되었다. 2018년 동명 소설을 무대화한 연극이 츠카구치 토모 연출로 한국에서 공연되기도 했다. 2015년 [슈피겔] 베스트셀러 『축제 전야(Vor dem Fest)』로 다시 한번 독일문학상 후보에 올랐고, 이 작품으로 라이프치히 도서전 상을 수상했다. 2017년 단편집 『덫을 놓은 자(Fallensteller)』는 라인가우 문학상과 슈바르트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자전적 장편소설 『출신』으로 독일도서상을 수상하며 독일 문단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역 : 권상희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언어학, 독문학, 역사학을 전공하고 석·박사학위를 받고,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정부의 리제-마이트너 포닥 과정에 선정되어 연구와 강의를 했다. 현재 홍익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8년 TOLEDO 교류기금, 2017년 보슈재단과 베를린 문학 콜로키움의 번역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번역 활동의 지원을 받았다. 독일 루터출판사에서 출간한 에세이집 『Warum wir hier sind(왜 우리는 이곳에 있는가)』(2007, 독일국립도서관 소장 도서)에 ‘Zwischen zwei Kulturen(두 문화 사이에서)’라는 제목의 기고문 한 편을 게재한 바 있다. 번역서로는 『타인의 삶』(2011), 『과거의 죄: 국가의 죄와 과거 청산에 관한 8개의 이야기』(2015), 『박테리아: 위대한 생명의 조력자』(2016), 『기린은 왜 목이 길까?』(2017), 『후성유전학: 경험과 습관이 바꾸는 유전자의 미래』(2017), 『머나먼 섬들의 지도: 간 적 없고, 앞으로도 가지 않을 50개의 섬들』 등이 있다.

<출신>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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