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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이

    김남이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 학사
  • 경력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HK 교수

2015.01.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성현
조선 전기의 학자이자 문학가. 세종 대에서 연산군 대까지 살았던 인물로 자는 경숙(磬叔), 호는 용재(?齋)·부휴자(浮休子) 등이며, 시호는 문대(文戴)이다. 1462년 문과에 급제했으며, 예문관과 춘추관, 홍문관의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 예악문물을 주관하는 예조판서로 있으면서 장악원 제조를 겸했고, 조선시대의 의궤와 악보를 정리한 《악학궤범(樂學軌範)》을 편찬하기도 했다. 연산군이 즉위한 후에는 한성부판윤을 거쳐서 공조판서가 되었고, 그 뒤에 대제학을 겸임했다. 조선 전기의 인물·풍속·지리·역사·문물·제도·음악·문학·설화 등을 기록한 《용재총화(?齋叢話)》를 저술했다. 성현은 우리에게 익숙하고도 낯선 조선 전기의 장면들을 《용재총화》에 거침없이 그려냈다. ‘총화’라는 이름대로 다양한 내용을 다루는 이 책에서 우리는 조선 후기의 프레임이나 특정 사유 체계의 시선을 걷어낸 조선 전기의 온갖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역자 : 김남이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조선 전기 신진 지식인들을 연구하고 그들의 다양한 문집을 번역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집현전 학사의 삶과 문학 세계》, 《한국 고전번역학의 구성과 모색》(공저), 《동아시아 근대를 번역하다》(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18세기 여성생활사 자료집 7~8》 등이 있다.

<용재총화>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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