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장인용
1957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1983년 성균관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 역사연구소에서 중국미술사를 공부했다. 귀국 후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잡지와 단행본을 만들면서 출판에 눈떠, 출판사 뿌리깊은나무에서 일하다가 1995년에는 지호 출판사를 세워 여러 인문교양서와 과학교양서를 출간했다. 이제는 책을 읽고 만드는 것을 천직으로 안다. ‘팬더곰’은 넉넉한 몸매와 짙은 다크서클을 고려해 스스로 붙인 별명이다. ‘책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간사, 사단법인 한국출판인회의 독서진흥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에는 ‘올해의 출판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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