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근
네이버 블로그 <아빠의 부엌>을 운영하면서 뒤늦게 요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발견한 직장인 남성. 금융회사 기획팀에서 근무하다 잠시 휴직하고 지금은 고려대학교 Global MBA 과정을 밟고 있다. 요리를 통해 가슴 뛰는 인생을 살기 시작했으며, 7년 뒤 열일곱 살 되는 큰딸과 함께 이탈리아로 요리 유학을 다녀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딸 파스타>를 열겠다는 야심찬 꿈을 꾸고 있다.
목공과 셀프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아 아이들의 책상과 책장, 이층침대 등 집 안의 웬만한 가구는 손수 만드는 좋은 아빠이자 아내에게 칭찬받기 위해 온갖 요리를 해다 바치지만 아직까지 아내의 입맛에는 미치지 못하는 착한 남편이다.
『금융인이 말하는 금융인』의 집필에 참여했으며, <미즈내일>에 아이들을 키우면서 생기는 소소한 에피소드와 함께 아빠만의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칼럼을 매달 연재하고 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jikimi75
<만만한 집 빵>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