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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익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38년 11월 5일
  • 학력 서울대학교 정치학 학사
  • 경력 문학과 지성사 상임고문
    인하대학교 초빙교수
    200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1998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1998년 출판연구소 이사장
  • 수상 2003년 보관문화훈장
    1997년 대산문학상 평론부문
    1995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
    1989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1983년 현대문학상

2014.11.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조지 오웰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의 필명이다. 1903년 인도 동북부 벵갈에서 태어났다. 인도 세관 아편과의 하급 관리였던 아버지처럼 식민지 관료의 길을 선택하여, 인도제국 경찰국 소속 경찰관으로 미얀마에서 5년 동안 근무했다. 그러나 제국주의 관료가 되어 피식민지 주민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는 1927년 사표를 제출하고 그 뒤 몇 년 동안 런던과 파리를 떠돌아다니며 부랑아 같은 생활을 했다. 이 무렵의 생활을 기록한 책이 [런던과 파리에서의 밑바닥 생활]이다. '에릭 아서 블레어'라는 본명을 버리고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다.
1936년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며,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은 더욱 굳어졌으며 소설가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게 되었다. 그는 '소비에트 신화'의 실상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줄 작품을 구상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동물농장]이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BBC와 <트리뷴타임스>에서 일하며 창작에 몰두, 6년 만에 비로소 [동물농장]의 탈고를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소비에트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탓에 책을 출판해줄 출판사를 찾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18개월 뒤 '세컨드 앤드 워버그'라는 작은 출판사를 통해 1945년 8월 17일 비로소 세상 빛을 보게 되었다.
[동물농장]의 성공 후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탈고하나, 그 책의 출간 다음 해인 1950년 1월 유니버시티 병원에서 지병인 폐결핵으로 각혈한 뒤 갑작스레 숨을 거두었다. 4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그는 옥스퍼드셔 서튼 코트네이에 묻혔다.
조지 오웰은 정치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정치적 인물로 평생을 살아왔다. 그는 또한 진리가 아무리 불편해도 그 '불편한 진리'를 서슴지 않고 말하는 용기 있는 도덕가이기도 하다. 그는 시대와 불화를 겪으면서 20세기 전반기에 양심을 용기 있게 대변한 작가였다. 더불어 [동물농장]은 그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출간된 지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그 힘을 간직한 채 전 세계 68개국 언어로 출간되는 등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역자 - 김병익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문리대 정치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 《현대 한국 문학의 이론》(공저)
《한국 문화의 의식》, 《상황과 상상력》, 《지성과 문학》,
《전망을 위한 성찰》, 《열림과 일굼》, 《숨은 진실과 문학》,
《새로운 글쓰기와 문학의 진정성》, 《두 열림을 향하여》,
《지성과 반지성》, 《문화와 반문화》,
《지식인됨의 괴로움》, 《생각의 안과 밖》 등이 있고,
역서로 조지 오웰 《동물농장》,
E. H. 카 《도스토예프스키》, 휴즈 《현대 프랑스 지성사》 등이 있다.

<1984년>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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