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원 저자 프로필
경제학자, 정책연구자, 표준전문가, 교수, 충북 영동에서 태어났다. Colorado School of Mines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통신정책을 연구하였다. 현재 국제표준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립순천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남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제해법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가 한·싱가포르 FTA 자문을 하게 된 때부터이다. 이때 우리나라는 싱가포르와 FTA를 체결하기 위하여 다각도로 연구를 하였다. 양자협정인 FTA에서 개성공단 원산지 인정 문제가 지속적으로 이슈화 되었고 또한 한국국민이 북한에 상주하면서 여러 가지 정치적인 문제가 이슈화 되었다. 필자는 이러한 원산지 문제와 정치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양측이 모두 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였다.
박근혜정부가 들어와서 개성공단이 전면 중단되었다. 향후 재개되더라도 지속적으로 중단의 위험은 내재되어 있을 것이며 언제라도 문제화 될 수 있어 우리정부의 정치적 경제적 부담은 여전히 상존해 있다.
현재 정부의 대북정책의 핵심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이다. 과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란 무엇인가? 북한을 압박을 하는 수단일까? 아니면 남북한이 win-win할 수 있는 상생의 묘안일까? 이 책에서는 저자가 오랫동안 고민해온 경제적 측면만 고려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해법을 모색해 보았다.
<경제학자가 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