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한희_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KYE 대표
스물 일곱, 젊은 패션 디자이너 겸 브랜드 카이(KYE)의 CEO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K-Fashion의 리더이자 세계 정상급 디자이너와 국제 무대에서 경쟁하는 디자이너로, 그녀가 이끄는 카이는 창립 3년 만에 세계 주요 도시의 유명 패션 편집 매장에 입점하며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급 스트리트 패션(upscale street fashion)을 추구하는 카이는 패션에 무겁고, 어렵고, 심지어 추하게 보일 수 있는 현대 젊은이들의 일상을 담는다.
하지만 그 메시지는 젊은이의 꿈과 열정에서 느껴지는 유머, 재미, 위트와 궁극적인 낙관주의다. 그녀의 패션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인이 공감하고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모습으로 진화 중이다.
2006~2011년_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디자인 스쿨 학부, 대학원 최연소 입학 및 졸업
2011년_ 2월 런던 패션 위크 데뷔, 6월 패션 브랜드 카이(KYE) 창립, 9월 런던 패션 위크 두 번째 컬렉션에서 ‘남성복 부문 주목할 만한 신인상’ 수상
2012년_ 영국 패션 협회 선정 ‘2012년 떠오르는 탤런트상’ 수상
2012년_ 10월 서울 패션 위크 데뷔 후 K-pop 스타들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이너로 부상
2012~2014년_ 2012년 컨셉 코리아로 뉴욕 패션 위크 데뷔,봄까지 4회 연속 뉴욕 컬렉션 발표, <MTV>, «포브스», «보그», «로이터», «패셔니스타» 등 다수의 세계 언론 매체가 인정한 ‘주목받는 신진 디자이너’, ‘새로운 패션 트렌드의 창시자’
2013년_ 한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CFDK) 신인상 수상
2014년_ LVMH(루이비통) 주최 제1회 ‘세계 영 패션 디자이너 프라이즈’ 준결승 진출
2014년_ «동아일보»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 선정
<좋아 보여>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