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권오무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우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어 온 권오무 목사는 소위 큰 교회를 섬기는 목자는 아니지만 눈 높이 목회, 보듬는 목회가 오래여서 털털하고 소박한 촌스러움이 몸에 배어 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옹기종기 목회가 우러 나온다. 그런 목회자이기에 크고 많아야 시선이 집중되는 오늘의 현실 속에서 오히려 되새겨 보아야 할 매력이 가득하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대문교회, 흥인문교회, 성도교회, 만민의교회 등에서 목회하였으며, 안산대학교 교목으로 일하면서 젊은이들의 믿음의 길을 지도했다. 현재는 강화 초지교회 담임목사다.
지은책으로는『청년의뜨락』,『젊은이야기』,『믿음의세계』,『하늘시민의길』,『거기사람이있었네』등이 있고 이 책은 그의 회갑기념으로 발간되었다.
<옹기종기 목회>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