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비영리 인터넷 언론인 프로퍼블리카(ProPublica)의 기자. 펜 문학상(PEN Literary Award)과 오리온상(Orion Award) 그리고 레이첼 카슨 도서상(Rachel Carson Book Award)을 수상한 책 《온난화 비즈니스》의 저자이기도 하다.
《롤링스톤》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웃사이드》 《하퍼스》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 《뉴욕타임스》 등 유수의 언론 매체에 기고하며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인 맥도웰(MacDowell), 자선 단체인 오픈소사이어티(Open Society), 전 세계 콘텐츠 제작자 콘퍼런스인 로건 논픽션(Logan Nonfiction)에서 활동했다.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National Magazine Award) 최종 후보이자 환경 저널리즘 부문 오크스상(Oakes Prize) 수상자인 그는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시스템적 사고를 연구했으며, 미시간대학교의 저널리즘 프로그램인 나이트월리스 펠로십(Knight-Wallace Fellowship)에서 활동했다. 다섯 개 국어를 구사하는 그는 현재 자신의 출신지인 미국 태평양 북서부에서 아내,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다.
이 책은 데이터 수집과 분석의 지형을 바꾼 논쟁적 인물 ‘행크 애셔(Hank Asher)’의 한 편의 쇼 같은 삶을 기록한다.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궤적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떻게 데이터를 받아들이고 그 데이터에 지배당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데이터베이스에 가둔 남자>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