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규정
현실과 이상 사이에 어정쩡하게 걸쳐 있지만 언젠가는 멋진 그림이야기책을 만들어 내겠다는 소망을 가진 그림쟁이계의 비주류, 아웃사이더다. 강과 물고기를 사랑해 붙인 ‘은빛 물고기’라는 별칭은 강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이기도 한데, 강이 건강하면 물고기의 색도 은빛을 닮아가기 때문이다. 지금은 광안리의 작은 돌집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조만간 색이 풍부하고 재미있는 그림이야기책으로 전 세계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노동만화네트워크 ‘들꽃’ 작가이며, 노동만화전에 정기 참가하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론」에 삽화를 그리고 있다.
<황금빛 물고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