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아힘 페터스
1957년 도르트문트에서 태어났다. 독일 비만 전문가인 페터스 교수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뇌과학자, 내과의학자, 당뇨병학자로 뤼베크 대학교 교수이다. 1986~1989년 캐나다 토론토의 아동병원(Hospital for Sick Children)에서 당뇨병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이기적인 뇌 이론(Selfish brain theory)’의 기본 개념을 구상했으며, 1998년 뤼베크에서 이를 체계화해 2004년에 발표했다. 2004년부터 뤼베크 대학교 임상 연구팀 ‘이기적인 뇌’를 이끌고 있다. 2011년 과학자이자 언론인인 세바스티안 융게와 함께 쓴 첫 번째 책 『이기적인 뇌』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번역·출판되었다.
역 : 전대호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9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현재는 과학 및 철학 분야의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가끔 중세를 꿈꾼다』『성찰』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로지코믹스』『위대한 설계』『스티븐 호킹의 청소년을 위한 시간의 역사』『기억을 찾아서』『생명이란 무엇인가』『수학의 언어』『산을 오른 조개껍질』『아인슈타인의 베일』『푸앵카레의 추측』『초월적 관념론 체계』『시인을 위한 양자물리학』『우주는 수학이다』 『뇌의 가장 깊숙한 곳』『숫자의 문화사』『데미안』『물리학 시트콤』『세상이 가둔 천재 페렐만』『질문?!』 『물리와 세상』『나, 스티븐 호킹의 역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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