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우울, 가벼운 웃음, 세심한 관찰력이 담긴 글을 쓰고 싶은 그녀.
매혹적인 광(狂)기에 중독되고 싶은 그녀.
불편함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그 속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은 그녀.
궁극적 논리 위에서 예술적 감동을 깨닫고 싶은 그녀.
이 모든 염원을 이루고자 나날이 미쳐가고 있는 뽀르꾸 글쟁이.
아름다운 광(狂)기에 늘 목말라 있는 사람.
완결작 ; 살 떨리는 그들(영화 원작 계약), 21세기 선녀와 나무꾼, 홍차이야기, 그래도 사랑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