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이끌 차세대 영적 지도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제임스 브라이언 스미스는 프렌즈 대학 실천신학 교수이자 교목으로, 리처드 포스터와 함께 영성 훈련 단체인 <레노바레>를 이끌고 있다. 레노바레는 교회와 교인들의 영성훈련을 돕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그는 이곳에서 소그룹 인도와 전략 연구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간결하면서도 따듯한 어조로 인간 내면의 문제를 풀어가는 그의 글에는, 기독교 진리와 일상 사이에 존재하는 괴리감 때문에 스스로를 옥죄고 있는 이땅의 그리스도인들, 특히 낮은 자존감과 정체성으로 흔들리고 있는 많은 영혼들을 위로하는 깊은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의 메시지가 설득력을 갖는 것은 그의 신앙 고백적 표현들 하나하나가 이 분야의 오랜 현장 사역에서 얻어진 통찰력이 그대로 녹아 있기 때문이다. 저서로는 「선하고 아름다운 하나님」(생명의 말씀사), 「천국으로 쏘아올린 화살」(한언), 「영성 훈련을 위한 아홉 번의 만남」(두란노)이 있으며 「리처드 포스터가 묵상한 신앙 고전 52선」(두란노)을 공동 편집하기도 했다.
<선하고 아름다운 삶>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