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제임스 힐턴 James Hilton, 1990~1954
영국 랭커셔주 출생으로, 케임브리지대학교 재학 중 첫 소설 《캐서린 자신》을 발표했다. 이후 언론사에서 경력을 쌓으며 소설을 쓰다 1931년 《그리고 이제 안녕》의 성공으로 전업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1933년 호손덴상을 받은 대표작 《잃어버린 지평선》이 출간되었다. 작품 속 가상의 지명 ‘샹그릴라’가 이상향을 뜻하는 보통 명사로 자리 잡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1934년에 나온 《굿바이, 미스터 칩스》 역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1938년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해 작품 활동을 지속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명성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영화의 각본을 쓰고 라디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1954년,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자택에서 간암으로 사망했다.
<개정판 | 잃어버린 지평선>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