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1999년 첫 번째 장편 소설인 《모든 죽은 것들 Every Dead Thing》에서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아나서는 전직 경찰관 찰리 파커를 처음 선보인 그는 이후 《검은 심연 Dark Hollow》(2000), 《죽음의 종족 The Killing Kind》(2001), 《하얀 길 The White Road》(2002)로 이어지는 찰리 파커 시리즈를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003년에는 최초로 찰리 파커 시리즈에서 벗어난 스릴러 《나쁜 남자 Bad Men》를 발표하였으며 이어서 중·단편 소설들을 엮은 《언더베리의 마녀들 Nocturnes》을 통해 장편뿐만 아니라 단편에도 뛰어난 글솜씨를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후 《잃어버린 것들의 책 The Book of Lost Things》(2006), 《불안 The Unquiet》(2007), 《죽음의 신들 The Reapers》(2008), 《연인들 The Lovers》(2009), 《문 The Gates》(2009), 《무언의 속삭임 The Whisperers》(2010)를 잇달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등극시키며 성공적인 공포 스릴러 작가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고 있다. 더블린에 본거지를 둔 그는 소설의 두 배경지인 미국과 아일랜드를 오가며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찰리 파커 시리즈>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