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좋아하는 게 뭘까?”
모두가 생각하지만 쉽사리 답을 찾지 못하는 질문이다. 간혹 좋아하는 걸 찾은 독자라도 여러 가지 상황상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저자도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 봤다. 나의 환경이나 여건들 그리고 여러 가지 제약조건들을 제외하고 맹목적으로 아무 이유 없이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게 뭐지?”라고…….
그리고 저자가 내린 결론은 “아! 난 바다를 좋아하지!!!!”였다.
“그래, 내가 가진 능력이나 스펙이랑 별개로 난 그냥 이유 없이 바다를 좋아하지!!”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내가 좋아하는 걸 하며 수입까지 벌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과 내가 사랑하는 바다, 나의 추억이 묻어 있는 바다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을 지었다.
혹시라도 이 책이 디딤돌이 되어 다음 계획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이 된다면 이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나의 일이고 벗이 되어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놀자! 강릉에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