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 재 영
10년 넘게 잡지의 인터뷰 기사를 쓰며 먹고살아온 글노동자이자 지극히 평범한 아내, 엄마.
살면서 무심코 흐르는 일상이 아까워질 때면 훌쩍 떠나곤 한다. 기억 속에 일상을 붙잡아둘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여행이라고 믿는다. 집 앞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는 시간도 의미를 두면 여행이라고 쳐주는 마음 좋은 여행자로, 특히 꽃과 비와 바람에 흔들린다. 엄마를 닮아 어딜 가든 잘 먹고 잘 자는 딸 소울이를 최고의 여행파트너로 꼽는다.
이 땅 모든 엄마들이 여행 같은 일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계속해서 엄마의 행복한 여행을 소개할 생각이다. 이전에
<예쁘다고 말해줄걸 그랬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