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오요나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감자바위 정서를 흠뻑 먹으며 자랐고, 큰물에서 큰 사람 만들어보겠다며 보따리를 싸신 부모님 덕분에 서울에서 수학했다. 시인이 되겠다는 꿈을 키우며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이후 여성지 기자 11년, 신문사 기자 3년 도합 14년째 기자로 살아왔다. 현재 스포츠서울 기자로 재직하고 있다. O형 같지만 핀셋으로 헤집고 보면 소심 집요한 A형. 우주를 나는 거대한 우주물고기가 찾아오지 않을까 하며 매일 안부를 전하는 물병자리이다. 오요나라는 이름은 몽골여행에서 만난 아름다운 청년이 지어준 몽골식 이름으로, 몽골어로 ‘순수한’이라는 뜻이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따뜻한 글과 사진, 그림들을 선보이고 있다.
<오요나의 싱글데이즈>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