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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규

    최광규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선교학
    안양대학교 신학
  • 경력 도미니카 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
    도미니카 기도군대 설립자
    한도초중고등학교 설립자

2015.02.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최광규 선교사님이
자주 쓰는 호탕한 세 마디는 “좋아요. 괜찮아요. 그럽시다.”인데, 그와 닮아있고, 그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좋아요!’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 정도면 좋아!” 라고 외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을, ‘괜찮아요’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너그러운 그 성품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럽시다!’는 선교사님의 빠른 결단력과 추진력을 보여주었다.
한국에서 만났을 때, 입고 계셨던 엷은 환타빛 셔츠가 환한 인상과 너무 잘 어울려서 나도 모르게 “셔츠가 참 멋져요!”라고 했더니 “고속터미널 노점에서 2만원 주고 샀어요. 한국엔 싸고 좋은 옷이 많아요.”라며 유쾌하게 웃으셨는데 그 웃음엔 함께 웃는 사람의 마음까지 후련하게 하는 신기한 힘이 있었다. 아무것도 거리낄 것 없이 모든 게 처음과 같은 상태!
돌이켜보니 최광규 선교사님이 갖고 계신 가장 큰 힘은 바로 ‘순수의 힘’이었다. 그리고 25년간의 기록을 담은 원고를 정리하다보니 그 안에 순수의 힘이 고스란히 증명되어 있었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고 인정하고 감당해서 오해가 없고 예외가 없고 타협이 없다. 하나님을 향한 태도도 딱 그러하다.
주시는 대로 거두시는 대로 그대로 나아간다.
어느 날 “너는 가라!”는 이 한마디 말씀을 받들고 지도 한번 확인해 보지 않고 도미니카로 달려가 25년 동안, 섬기라 하시니 섬겼고, 견디라 하시니 견뎠고, 태풍을 막으라 하시니 기도로 순종했다. 반문이나 망설임이 없다. 거침없이 나아간다. 이유는 간단했다. “가라!” 하신 분이 ‘하나님’이므로! 그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 분이므로!
그렇게 한길로 뻗은 발자국은 작금의 혼란의 세상을 향해 이렇게 외치는 것 같다.
“세상이 복잡해진다고 해서 신앙도 복잡해질 까닭이 없다! 믿음의 사람들이여, 그대들도 가라. 오직 모든 것 위에 계신 주님을 향해!” - 편집인 조진주

<모든 것 위에 계신 하나님>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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