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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푸르니에 Alain-Fournier

    알랭푸르니에 프로필

  • 국적 프랑스
  • 출생-사망 1886년 10월 3일 - 1914년 9월 22일
  • 수상 레지옹 도뇌르 훈장

2016.10.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알랭푸르니에 Alain-Fournier

본명은 앙리알방 푸르니에(Henri-Alban Fournier). 1886년 10월 3일, 프랑스 라샤펠당지용에서 태어났다. 파리에 있는 볼테르 학교를 졸업한 후 해군장교가 되기 위해 브레스트 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고향으로 돌아갔다.
1907년, 「여인의 육체」를 《위대한 잡지》에 게재하며 ‘알랭푸르니에’라는 필명을 처음 사용했다. 그 후 「폐허 속의 사랑」(1910), 「세 시골 여자의 기적」(1910), 「소작 여인의 기적」(1911), 「자화상」(1911) 등 짤막한 소설들을 여러 잡지에 발표했다.『위대한 몬느』가 1913년 《N.R.F.》에 게재, 같은 해 10월 에밀 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공쿠르 상 심사에서 열한 번에 걸쳐 심사되지만 수상을 놓치고 400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알랭푸르니에는 「하얀 비둘기」를 쓰기 시작하지만, 1차 세계 대전에 동원되어 미처 끝내지 못하고 1914년 9월 22일, 생레오드뫼즈에서 전사했다. 이후 1921년 다른 21명의 전우와 함께 시신이 발굴되어 생레미라칼론 국립묘지에 안장되었으며 1924년 프랑스는 그에게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했다.
사후 『자크 리비에르와 알랭푸르니에의 서한집』, 『가족한테 보낸 서한문』, 『친구 베한테 보낸 서한문』, 『푸르니에와 페기의 서한집』 등 서한집과 유고집이 출간되었다. 생전 그가 “완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출판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한 미완성 유작 「하얀 비둘기」 또한 사후 75주기를 기념하여 1990년 출간되었다.


옮긴이 박영근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육군사관학교 교수부 외국어과 조교수와 전남대학교 문리과대학 불어불문학과 조교수, 중앙대학교 문과대학 불어불문학과 교수 및 문과대학 학장으로 재직했다. 한국불어불문학회 이사, 《교수신문》 편집주간을 지냈으며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에서 교권국장, 교권위원장, 대외협력위원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 『발자크 연구』를 집필했으며 『알랭 푸르니에를 찾아서』가 한국연구재단 2011 인문사회계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역서 『고리오 영감』이 있다.

<위대한 몬느>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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