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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

2014.11.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 인.
일 년에 200권의 책을 읽고, 100편의 영화를 본다. 매일 그 느낌과 단상을 블로그에 올려 사람들과 공유하고, <다중지성의 정원>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며 사람들을 만난다. 그가 관심을 두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든 일. 인문, 철학, 사회, 심리를 아우르는 방대한 독서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영화 편력은 그에게 관계를 사유하는 통찰을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그 역시 서투른 우리와 다르지 않았다. 예민했지만 예민한 줄 몰랐고, 시시콜콜한 것 하나까지 기억하지만 겉으로는 무덤덤한 척했다. 표현은 서툴렀고 노력은 어수룩했다. 타인이 필요하고 사람들 사이에 있어야 행복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다. 관심 받고 싶고, 사랑 받고 싶다는 욕망을 인정하기까지, 오래 걸렸다.
아직도 관계는 어렵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똑같은 후회를 한다. 하지만 그래도 한 발 더 내딛고 한 손을 먼저 내밀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그건 아마 그동안 부지런히 읽고, 쓰고, 사람들을 만난 덕일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사랑할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청춘을 위한 네 글자』,『청춘대학』,『인문학 소개팅』,『자기계몽』등이 있다.

blog.ohmynews.com/specialin

<혼자일 땐 외로운, 함께일 땐 불안한> 저자 소개

이인 작품 총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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