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몽룡(馮夢龍).
여러 가지 저술·편찬·교정 등을 했던 명나라 말기의 문장가. 특히 통속문학 분야의 업적이 많은데 그 중 ‘삼언(三言)’ 곧 《유세명언 (喩世明言)》,《경세통언(警世通言)》,《성세항언(醒世恒言)》의 편집 과 교정이 가장 유명하다. 항저우의 뇌봉탑에 얽힌 설화를 정리, 백사전의 모태를 만들었다.
- 번역
정의권.
경남 합천 출생. 남명학파의 유람인 삼가면 인근에서 태어났다. 유학자 집안의 가풍을 이어받아 어려서부터 한문을 접했다. 사서 삼경을 스토리텔링화해 읽기 쉽도록 풀어나가는 작업을 현재 진행 중이다.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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