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동 수 _선교사, 시인
전후 베이비붐 세대로 서울 외곽 과수원이던 세검정에서 태어나 집안의 첫 크리스천이 되었다. 60년대 가난과 70년대 부흥의 시절 겪었다. 80년에는 소련선교 소명을 받았다. 신앙과 소명으로 집안의 반대와 교회에서도 별종의 딱지를 붙이고 살았다. 드디어 90년에 소련이 열렸다. 91년 소련선교사로 현장에 섰다. 지금까지 사할린, 시베리아, 카프카즈로 개척선교의 걸음을 걷고 있다. 다섯 자녀는 다섯 나라에 흩어져 있다. 소치에서 세계를 바라본다. 교회가 세상을 하나로 충만케 하는 꿈을 꾼다. 교회가 북방선교의 새 시대를 감당하도록 세상의 중심으로 나가려 한다.
<북방 선교사의 회상>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