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현철
소프트웨어 개발관련 일을 하고 있는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한 번도 소설을 써보리라 상상도 하지 않았었던 사람입니다. 평소에 자주 듣고 다니는 강좌 중 Shelly Kagan 교수의 ‘Death’강좌를 듣고, 평소에 생각하지 않았던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관점에 따라 ‘정말 다르게 생각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이라는 것과 반대되는 가장 오래된 인간의 욕망 ‘불노불사’, 그리고 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지고 있는 ‘좀비’라는 3개의 요소에 대해 여러 가지 상상을 하다가 ‘한번 써볼까’해서 만들어진 글입니다. 전업 소설가도, 소설에 대해 공부를 해 본적도 없습니다. 각 요소들에 더 많은 글을 넣을까도 생각했으나 저의 한계를 인식하고, 상세한 내용은 독자 분들의 상상에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욕심이 있다면, 죽음 자체보다는 죽음을 통해 삶의 모습을 고민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죽음>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