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 젤린스키 Ernie J. Zelinski
무수한 사람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다양한 분야의 경력에 대해 조언해주는 경력관리 전문가, 은퇴계획을 조언하는 라이프코치 겸 전문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쓴 [일하지 않아도 좋아]와 [은퇴생활백서]는 지금까지 전 세계 22개 언어로 번역되어 6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젤린스키는 엔지니어로 일하던 회사에서 29살 해고당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된 뒤, 제대로 된 직장을 한 번도 가진 적이 없다. 처음 2년 동안은 실직의 괴로움 속에 허우적거리기도 했지만, 6년 동안의 직장생활이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다시는 취직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공식적으로 은퇴를 결심한 31살 때 그가 가진 것이라고는 빚 3,000만원이 전부였다. 하지만 하루 종일 일에 파묻혀 사는 것은 삶을 황폐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여, 하루에 4-5시간만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행복한 삶은 ‘창조성’과 ‘의도가 선한 행위’에서 나온다고 믿으며 이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자유롭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실제로 30년이 지난 지금 젤린스키는 직장인 85퍼센트보다 많은 소득을 올리며 여유롭고 풍족한 삶을 즐기고 있다.
<일하지 않아도 좋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