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에버하르트 아놀드
독일 신학자, 브루더호프 공동체 설립자. 할레대학과 에를랑겐대학에서 신학· 철학·교육학을 공부했고, 1909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0년, 젊은 시절부터 가슴에 품었던 교회 쇄신과 평화에 대한 이상 때문에 아내 에미, 다섯 자녀와 함께 비폭력·무소유의 신앙 공동체를 세웠다. 또 하나님나라와 공동체에 관한 깊이 있는 글들을 썼다. 현재 독일·영국·미국·호주·파라과이에 있는 20여 브루더호프 공동체는 그의 위대한 신앙적 유산이다.
역자 : 김순현
감리교신학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여수 돌산 갈릴리교회 목사로 섬기면서 ‘비밀의 정원’을 일구고, 아름다운 자연과 어촌 주민들을 벗 삼아 창조 영성을 익히고, 영성 고전을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디트리히 본회퍼》, 《안식》, 《베풂과 용서》, 《마이스터 에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 등 다수가 있다.
<공동체로 사는 이유>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