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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린

2015.06.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이채린
어려서부터 멜로드라마에 흠뻑 빠져, 첫눈에 온 세상이 뒤집히는 격렬한 사랑을 꿈꾸며 자랐다. 그러나 그 뽀송뽀송하고 꿈 많던 대학시절, 일주일에 다섯 번씩 소개팅과 미팅, 번개팅을 해치우면서 내린 결론은 ‘이 땅에 드라마는 없다’는 것. 한류 드라마 속 주인공은 모두 허깨비에 불과했다. 그리고 2005년, 까칠한 가수와 악랄한 댓글에 맞서 싸우는 일간지 연예부 기자가 되어 불철주야 뛰어왔다. 9년 가까이 혼자 살면서 싱글 여성의 희로애락은 전면 마스터한 상태. 딱히 워커홀릭이 아닌데도, 워커홀릭인 척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직업전선에서 사랑과 일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고민, 또 고민이다.
직장생활이 빡세고 고될수록, 말랑말랑한 로맨스와 순정을 동경하게 되는 아이러니. 비슷한 처지의 여성들을 다수 목격하고, 그들의 좌충우돌 연애담에 박장대소하면서 첫 번째 소설 『첫날밤엔 리허설이 없다』를 썼다. 이 척박한 땅에도 로맨스는 오는가. 여성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진짜 현실에 돋보기를 거침없이 갖다 대고 싶었다. 아직도 낭만을 꿈꾸는 ‘처녀’들을 위하여.

<첫날밤엔 리허설이 없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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