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윌킨스 프리먼
뉴잉글랜드 마을의 좌절된 삶을 그린 소설들로 유명하다. 1867년 가족이 버몬트 주 브래틀버러로 이사했고, 그녀는 그곳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매사추세츠의 사우스해들리에 있는 마운트 홀리요크 여자 신학교에서 1년간 공부한 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소설과 동시를 쓰기 시작해 곧 성공을 거두었다. 다시 랜돌프로 돌아가 1880, 1890년대에 자신의 대표작 〈펨브룩 개 Pembroke〉(1894)를 썼다. 1902년 뉴저지 머터천의 찰스 M. 프리먼과 결혼했으며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10여 편의 단편소설과 비슷한 숫자의 장편소설을 썼지만 프리먼은 주로 첫번째 두 단편소설 모음집 〈변변찮은 로맨스 외(外) A Humble Romance and Other Stories〉(1887)·〈한 뉴잉글랜드 수녀 외 A New England Nun and Other Stories〉(1891)와 소설 〈펨브룩 개〉로 기억된다. 그녀에 대한 비평서로 에드워드 포스터의 〈메리 E. 윌킨스 프리먼 Mary E. Wilkins Freeman〉(1956)이 있다.
<흉내쟁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