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이상각
시인. 1961년 충남 태안의 만리포 근처 소원면 신덕리 응달말에서 나고 자랐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고향의 자연은 그의 감성을 한껏 풍요롭게 해주었다. 소원초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로 유학, 전농중, 양정고, 한성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늦깎이로 군복무를 마쳤다. 이후 들녘, 계몽사 등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중 제자의 재능을 아까워하던 스승 정연길 교수의 가르침에 따라 시작(詩作)의 길에 들어섰다. 그러나 평소 그의 따뜻한 글 솜씨를 눈여겨보았던 편집자들의 등쌀(?)에 시보다는 산문을 많이 썼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1,2》《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08가지 따뜻한 이야기 1,2,3》《하나를 버리고 셋을 얻는다》등이 그가 엮거나 쓴 책이다. 현재 일산에서 친구 같은 아내 최미경, 아들 윤형, 딸 영은이와 함께 살고 있다.
<동무생각>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