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취'자도 모르는 막연한 상태로 취업 준비를 시작하여 정보 부족으로 인해 각종 삽질과 눈물로 취업 준비 과정을 거쳐야했다. 마지막에 원하던 회사에 최종 1승을 거둔 경험을 나누고 싶어 학교 포털 사이트에 취업 후기 글을 보내준다는 글을 올렸고, 약 450명에게 후기 글을 보내주었다. 글을 쓴 지 7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계속 후기 요청이 오는 것을 보며 '누구나 어디에서든 무료로 볼 수 있는 진솔한 취업 후기 글이 담긴 전자책'을 만든다면 안 그래도 힘든 취준생들이 정보 부족으로 고통 받는 일은 줄어들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본인의 취업 후기 글을 요청했던 450명에게 후기를 보내달라는 메일을 보냈고, 그 중 후기 글을 보내준 분들의 글을 함께 모아 책으로 엮었다
<2013년 상/하반기 취업 후기 모음집>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