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희
1983년 부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를 써오다가 스무 살 이후 소설로 전향,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에는 주로 여행과 목격담 등에서 소재를 얻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주제를 담기 위해 여러 편의 소설을 썼다. 하지만 진정한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 단 한 편도 완성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각고의 노력 끝에 겨우 완성된 소설이 리더스허브문학상 가작을 수상한《황 서방》이다.
항상 완벽함보다는 가능성이 보이는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