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쓰기까지 참 많은 일들을 겪었다. 지나고 보니 파란만장한 삶이 이를 두고 하는 말이지 싶기도 하다. 파노라마처럼 접었다 펼쳤다 하면서 웃음도 나고 울음도 터져 나왔다. 한 남자의 아내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주부로 딸로 또 지역신문기자 등으로 살면서 인생전반기를 어렵사리 마무리했다.
환경의 변화에 힘든 소용돌이 속에서도 꿋꿋이 견디고 살아온 것은 남은 후반기 인생을 위해서다. 인생 후반기는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함이 아닌, 오직 나를 위한 제대로 된 인생좌표를 설계해 보고자 무던히도 노력했다.(중략)
사랑 그 회복의 시작 에필로그에 등장하는 저자의 말이다. 사랑, 그 회복의 시작은 저자의 첫번째 시집으로 진한감동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사랑 그 회복의 시작>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