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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리프먼 Walter Lippmann

    월터 리프먼 프로필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889년 9월 23일 - 1974년 12월 14일

2015.10.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월터 리프먼(Walter Lippmann)
1889년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월터 리프먼이 1922년 쓴 ‘여론(Public Opinion)’의 서두 부분이다. 뉴리퍼블릭, 뉴욕월드, 뉴욕헤럴드트리뷴 등을 거치며 정치평론가로 이름을 떨친 미국의 대표적인 언론인 리프먼은 언론은 국민에게 세상 돌아가는 일을 알려주고 의제를 설정하게 한다고 했다. 1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쓴 ‘여론’은 언론 관련 서적의 대표적인 고전으로 언론의 존재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다.
리프먼이 정치권력과 언론에 관해 보여 준 혜안은 전 세계 언론의 지침이 되고 있다. 리프먼은 언론에 맡겨지는 국민의 알 권리란 ‘국민에게 주어지는 특권’이라고 했다. 정부를 중심으로 한 정치 세계는 일반인들이 인지할 수 없는 외적인 세계에 존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단지 세 가지 방법이 있다. 개인 스스로가 현상을 탐색하거나, 누군가에게서 보고를 받거나, 단순히 상상하는 것.
결국 현대의 복잡하게 분화된 사회에 있어서는 외부의 정치 세계에 대한 이해는 대부분 그 누군가의 보고, 즉 언론의 보도에 의한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만일 언론이 없다면 정부의 기밀주의를 둘러싸고 발생할 수 있는 거짓말과 허위를 탐지할 수 없는 아주 불편한 사회가 된다고 했다. 국민이 알 권리를 갖게 되는 이유다. 언론이 국민의 이름으로 정부를 비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역자 - 오정환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수학했으며 동아일보 외신부장, 동화통신 편집국장, 미국문학번역학회 총무를 역임했다. 옮긴책에 서로이언 「인간희극」 포크너 「압살롬 압살롬」 마크 트웨인「톰 소여의 모험」「허클베리 핀의 모험」헨리밀러 「북회귀선·남회귀선」카슨 매컬러스「마음은 외로운 사냥꾼·슬픈 카페의 노래」 등이 있다.

<여론 / 환상의 대중> 저자 소개

월터 리프먼 작품 총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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