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최흥식은 외교부에서 주 프랑스 대사관 공사, 주 호놀룰루 총영사, 주 알제리 대사로 근무하였고, 외교부 본부대사와 대전광역시 국제자문대사직을 역임하는 등 35년간 외교관으로서의 공직 생활을 하였다.
외교관으로 쌓아온 국제적 감각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1989년에는 대전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의 국제부장으로서 대전세계박람회의 국제박람회기구(BIE) 공인 획득을 통하여 대전 엑스포가 범세계적인 행사로써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기여하였고, 2008년부터 2009 대전 국제우주대회(IAC) 조직위원회의 사무총장으로서 항공우주산업의 올림픽이라 일컫는 세계최고 권위의 국제행사인 IAC(국제우주대회)를 IAC 60년 역사상 역대 최고의 대회로 성공리에 개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0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국제우주연맹(IAF)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그룹의장에 선출되어 우리나라 우주관련 산업의 국제 교류 협력을 위해 힘쓰는 한편, 대전컨벤션 뷰로 대표이사와 한국 MICE 협회 국제위원장으로 지방경제발전과 MICE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였다. 또한 후학 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제협상, 국제 이벤트 관련된 강의를 하였다.
지은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파리(Ⅱ)법대 대학원, 프랑스 국제행정 대학원(IIAP), 프랑스 국립행정대학원(ENA)에서 석, 박사 과정을 이수하였다.
녹조근정훈장과 홍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고, 201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MICE 대상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는 전시컨벤션산업(MICE)과 디자인 분야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사회발전을 위해 민간분야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경주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의 국제협상가>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