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이수언
문예창작과를 졸업 후 잡지사에서 10년 넘게 피처 에디터로 일하다가 현재는 컨텐츠 기획사에서 메인 디렉터로 일하며 틈틈히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취미는 대책없는 상상, 버릇은 때와 장소를 안 가리는 메모질, 특기는 네버엔딩 스토리텔링. 초등학교 시절 토마스 하디의 <테스>를 읽고 처음 문학의 세계에 눈뜬 것이 대학 때의 소설 전공으로까지 이어져 그때 배운 도둑질을 아직도 놓지 못하고 있다. 술 마시면서 밤은 못새도 글과 시름하면서는 결연히 동 터오는 새벽을 맞는 가련하고도 딱한 중생이다.
<조금 다른 시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