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 김상윤
김상윤 작가는 7년 동안 조합 집행부를 비롯 조합원들의 모임인 비상대책위원회들에서 정책 자문 등을 도맡아서 해왔다. 정기총회, 해임총회 등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조합원들의 이익이 어떤 부분에서 침탈되었는지 누구보다 날카롭게 분석해서, 조합원들로부터 재건축재개발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내일신문과 함께 재건축재개발 공개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김상윤 작가가 주장하는 핵심은 ‘서면결의서 위조 방지’와 ‘허위 사업비 근절’이다. 서면결의서 위조는 OS업체들이 민주주의 근간을 뿌리채 흔드는 일을 관행적으로 일삼아왔던 것이고, 허위 사업비는 조합도 모르는 사업비들이 지출된 것들이다. 최근 언론의 이슈가 된 ‘철거 용역비에서 상하수도 분리 발주’가 바로 그것이다.
김상윤 져스티스 파트너스 대표가 없었다면 대략 5년 정도는 허위사업비와 서면결의서 위조는 진행되었을 지도 모르겠다. 불법이 관행적으로 용납된다면, 그것은 정의로운 것은 아닐 것이다. 김상윤 대표는 “비리(非理)와 단절”을 과감히 선언하면서, 조합원과 조합 집행부의 이익을 위해서 소신있는 발언을 해왔던 인물이다.
역사적으로 바른 소리를 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사람은 드믈었다. 김상윤 대표에 대해서 재건축재개발업계에서 평가는 극과 극이다. 극과 극으로 양분된 그의 평가를 뒤로 하고, 그가 주장하는 ‘OS업계의 비리와 허위 사업비’는 이미 재건축재개발업계에 무시하지 못할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향을 미치는 근본적 이유는 경험을 통해서 체득한 그의 말이 맞기 때문이다.
약력
1995. - 1996 행정공무원근무
1997. - 1998 의료보험공단 근무
1998. - 2002 검찰공무원 근무
2002 - 2011. 법무사 사무소 운영
2012 - 현재 주)저스티스 파트너스 대표이사
2014. 5. 주택뉴스 고문 / 논설위원
<판도라 상자, 해임총회 핵폭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