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로리 브라이트
네덜란드 태생의 남편과 함께 뉴질랜드의 아오테아로에서 살고 있는 로리는 여덟 살 때 호랑이 길들이기에 관한 내용으로 첫 소설을 썼다. 이 소설은 비록 출판되지 못했지만, 그 야성적인 호랑이는 이후 그녀의 로맨스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남성 이미지의 원형으로서 그 위용을 자랑한다. 대프니 클레어라는 필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로맨스 소설 외에도 논픽션, 시, 수필 등을 쓰기도 한다. 뉴질랜드와 미국에서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