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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김영상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 경력 헤럴드경제 산업부 기자
    대전전자계산소 근무
    한국전력공사 근무

2015.01.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김영상
바둑을 좋아하는 김영상은 대학을 두 번 나왔다.
첫 직장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정보기술(IT)이 진화해 일하기가 버거웠다.
어느 추운 겨울날, 배낭을 메고 무작정 산에 올랐다. 산길은 얼음덩어리였다. 달랑 운동화 신고 배낭엔 작은 돌 수십 개를 채워 넣었다. 정상 직전에선 거의 기어서 올라갔다. 산 정상에 자리 잡고 돌을 하나씩 절벽 밑으로 던졌다. 내 마음도 함께 던졌다. 돌을 다 던졌을 때, 결심했다. “그래 여태까지는 사석(捨石)이었던 거야. 사석작전 쓴 셈 치고, 다시 시작하면 되는 거지, 뭐.”

다음날 사표를 썼고, 다른 인생에 착점했다. 그러다 헤럴드경제(옛 내외경제신문) 기자가 됐다.
기자 생활 동안 편집부, 국제부, 경제부, 부동산부, 문화부, 정치부, 산업부 등을 두루 거쳤다. 2006년 독일월드컵 현장을 취재했고, 2007년엔 국회에서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를 취재했으며, 대선 후 대통령직인수위 팀장으로 일했다. 정치팀장을 맡으며 MB 정부 전반기 2년 2개월 동안 청와대에 출입했다. 이후 재계팀장으로 삼성, LG 등 대기업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재계 4단체를 취재했다. 사회부장을 거쳐 소비자경제부장으로 일했고, 현재 다시 사회부장을 맡아 따뜻하고도 공정한 사회성 기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반상 위의 전쟁>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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