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해커스 어학원 종로 캠퍼스에서 회화 및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을 가르치는 스피킹 강사로서 학생들에게 열정과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네 살짜리 소녀는 집안에 널어놓은 빨랫감이 선풍기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보고 “와, 빨래가 그네를 타네!”라는 말을 하며 어머니를 감동시켰고, 다섯 살이 되어 "Oh, my God!"이라는 문장에 감동을 받아 영어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는 아버지께서 가져다주던 뉴 팝스 잉글리시(New Pops English)라는 영어 교육 잡지에 빠졌고, 중학생 시절에는 백스트리트 보이스와 아론 카터라는 팝가수에 빠져 밥 먹는 시간 빼고는 팝 음악이 귀에 마를 새가 없었다. 세월이 흘러 고3이 되었고, 대학 진학에 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주관이 뚜렷했던 그녀는 관심도 없는 과목을 공부하여 대학에 가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특기를 살려 힘을 발휘하고 싶었다. 그리하여 영어특기자라는 수시전형을 알아냈고, 열심히 준비하여 한양대 신문방송학과에 당당히 합격하게 된다. 대학교 3학년 때는 미국으로 건너가 파란만장한 교환학생시절을 보내며 한국으로 돌아왔고, 모 케이블 방송 채널에 “1억원의 러브콜”이라는 영어 강사 서바이벌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최연소 출연자로서 탑5까지 올라간다. 그녀는 노래와 춤을 매우 사랑하며, 그 못지않게 여행도 사랑하며 아메리카노와 치킨을 찬양한다.
<스타강사 반가운의 교환학생 일기>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