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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붕가레코드

2015.03.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붕가붕가레코드
저자 붕가붕가레코드

“안하는 것보다 하는 게 무조건 낫다”는 정신에 입각, 뭐라도 재미있는 것을 해보고 싶었던 일군의 젊은이들이 모여 만든 인디 음반 기획사. 처음에는 산이라도 씹어 먹을 듯이 거창하게 시작했으나 열정과 끈기가 부족한 탓에 미적지근한 몇 년을 보내던 중 ‘브로콜리 너마저’라든가 ‘장기하와 얼굴들’ 같은 소속 밴드들이 유명세를 타는 바람에 어영부영 알려졌다. 이후 참신하고 대중적이면서 유쾌하고 시니컬한 음악을 하는 이들의 합류로 그럭저럭 괜찮은 모양새를 갖춰나가고 있지만, 현재는 “잘 나갈 때 망하는 것은 한순간이다”라는 생각에 일보 전진에 반보 후퇴를 거듭하는 중이다.

※ 이 책은 붕가붕가레코드 사람들이 각자의 삶과 일을 인터뷰하고 대표인 곰사장이 정리한 원고를 바탕으로 구성했습니다.

<붕가붕가레코드의 지속가능한 딴따라질>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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