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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

    순자 프로필

  • 국적 중국

2015.01.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순자
성은 순(荀)이고, 이름은 황(況). 공자의 유학(儒學)을 뒤이어 발전시킨 사상가로 맹자(孟子)와 쌍벽(雙璧)을 이루고 있는 인물이다. 조(趙)나라(지금의 山西省 安澤縣)에서 태어나 일찍이 공부를 시작하여 어려서 수재로 이름이 났었다. 사람들은 그를 존경하여 순경(荀卿)이라고도 부르고 한(漢)나라 때에는 선제(宣帝)의 이름을 휘(諱)하여 손경(孫卿)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장년이 되자 많은 학자들이 모여 있는 제(齊)나라 직하(稷下, 지금의 山東省 臨淄縣 북쪽)로 가서 학술계의 우두머리 격이 되어 존경받는 좨주(祭酒) 벼슬을 하고 대부(大夫)가 되었다. 뒤에 어떤 자의 모함으로 제나라를 떠나 초(楚)나라로 갔는데 재상인 춘신군(春申君)이 그를 난릉(蘭陵, 지금의 山東省 蒼山縣)의 수령(守令)으로 임명하였다. 춘신군이 암살당하자 벼슬 자리에서 물러나 저술에 전념하며 여생을 보내고 난릉에 묻혔다. 저서로는 '순자' 20권 32편 이외에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에는 '손경부(孫卿賦)' 10편이 있다 하였다.

역자 최영갑 선생님은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한국문화유산정책활용연구소 소장과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N세대를 위한 유교철학 에세이》(공저), 《공자와 맹자의 도덕철학》, 《공자와 맹자》, 《숟가락 먼저 들면 왜 안 돼요?》, 《다섯 효자 이야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논어》, 《성학십도》, 《성학집요》 등이 있습니다.

<순자 - 인간의 악한 본성과 그 해결의 길>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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