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이현승
현재 GE인터내셔날 상무로 기업 인수합병 및 신규사업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 로스쿨에서 국제조세과정, 하버드 케네디 스쿨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경제기획원 사무관을 시작으로 경제기획국 동향분석과, 공정거래위원회 총괄정책과, 재정경제원 예산실 등을 거친 뒤 2년8개월 동안 이규성 강봉균 이헌재 진념 재경부 장관 비서관으로 일해왔다. 2000년 2월 행시 동기 중 가장 먼저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2001년 2월, 민간부문에서도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생각과 총론에는 강하나 각론에서 약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이론과 실무가 하나가 되는, 결국 수요자 중심의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껴 민간경제에 뛰어든다. 이후 세계적 투자은행인 메릴린치에서 기업금융 및 국제금융 업무를, 경영컨설팅사인 AT커니에서 금융 부문의 전략개발을 담당하기도 했다. 국가나 기업, 그리고 개인에 있어 경쟁력의 원천은 시대의 흐름을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흐름에 주도적으로 적응해나가는 것이 평소의 지론이다. 고령화에 대한 관심이 거의 희박했던 99년, 월간조선에 '늙어가는 대한민국'이라는 글을 실어 고령화에 대한 경종을 울렸으며, 한경 비즈니스에 "이현승의 이니셔티브"를 연재하기도 했다.
저자 - 김현진
현재 삼성경제연구소 해외경제실 수석연구원으로 일본의 대외관계 및 동아시아 지역협력을 연구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에서 한일 동시통역을 전공했다. 이후 일본 東京대학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학시절에는 NHK뉴스 및 각종 국제회의에서 동시통역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97년부터 2년간 하버드 대학의 GSAS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했으며, 99년 귀국하여 이화여대에서 국제관계학 및 국제환경정치를 강의했다.주요연구실적으로는 「일본기업의 재도약 가능성」(삼성경제연구소, 2003), 「일본의 '중국위협론' 논의」(삼성경제연구소, 2002), 『동요하는 일본의 신화』(공저, 지식마당, 2002) 등이 있다. 최근에는 일본경제 침체의 원인으로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에 주목하여, 이에 대한 연구를 심화하고 있다.
<늙어가는 대한민국 : 저출산 고령화의 시한폭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