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프레이더
교사로 근무하는 그의 아내에게 작품을 집필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2년동안 뒷바라지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그의 아내는 그의 의견에 따르기로 했다. 어느덧 2년의 세월이 지났다. 하지만 그가 출판사에 보낸 작품들은 하나 빛을 본 것이 없었고, 작가가 되려던 그의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그때 그는 그동안 모아둔 일기장에서 서술한 글로 책을 한 권 엮어보려는 착상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정리한 원고를 어느 작은 출판사로 보냈는데, 다행이 그 <홀로 서기 위한 나에게 보내는 글> “Notes to Myself”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홀로 서기 위한 나에게 보내는 글> 저자 소개